왕자 이야기가 나오기는 나왔네
오늘 정발판 읽고 나서 알았네요.
403화 번역이 잘못됨.
본래 이 부분에서 향이 말하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닌 "다른 아이"
즉 지난번에 말한 다른 임신한 궁녀가 어찌됐든 애를 낳긴 낳았다는 뜻.
향 "어찌됐든.... 이 아이는 태후님의 손녀이니까요. 아, 물론 한 명 더 있지만"
그런데 여기서도 그 애가 왕자인지 공주인지는 말 안해줌.
정발판에서는 그냥 싸모아서 "첫 손자"라고 번역함.
그런데 제 1 왕자인 부소
위치나 비중이나 캐릭터로 봐서 너무 날림으로 언급한 느낌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