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전 설정이 너무 이상해요
킹덤에서는 왕전을 왕이되고 싶어하는 야심가로 그렸자나요
근데 실제로 왕전은 초 정벌할 때도 의심 많은 진시황이 60만이라는 거의 진나라 전병력을 자신한테 맡겼으므로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의심받을 것을 우려했죠.
그래서 일부러 출전중에도 지속적으로 사신을 보내 재물 더 달라고 징징대서
자신은 재물욕심만 많은 반란을 일으킬 만한 인물이 아니다라고 어필했었어요.
거기다 실질적으로 중국통일때 가장 큰 공헌한 장군이 왕전인데 왜 통수칠 것같은 이미지로 만들었을까요?
이러다 초정벌후 60만으로 반란일으켜서 진압당하는 어이없는 스토리로 갈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