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화 내용 요약입니다 미친 ㅋㅋㅋㅋ
루리가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스토리군요.
루리가 '나는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하고 혼잣말하고 있는데 수영부 후배가 와서 마이코한테 고백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함.
(근데 이 여자 후배가 오노데라랑 똑같이 생김.....)
루리는 마이코의 절친 이치죠를 부름
루리는 마이코가 성추행으로 고소당하기 직전의 쓰레기라며 악담을 퍼부우며 후배를 말리지만 후배는 이미 푹 빠짐.
후배는 마이코가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확인해달라고 하지만 이치죠도 처음 듣는 이야기.
이치죠는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아닐 거라고 답변함. (쿄쿄쌤을 떠올린 듯)
그때 마이코가 난입했다 루리한테 한 대 쳐맞음.
그 후 이치죠와 루리는 같이 복도를 걸어가며 대화를 나눔.
이치죠는 마이코가 그렇게 나쁜놈이 아니라며 자기가 야쿠자 아들이라 왕따당하고 있을 때 마이코가 와서 숙제를 보여달라던가 문제를 풀어달라던가 말을 걸어주었다고 말함. (마이코가 이치죠보다 훨씬 공부를 잘합니다.)
루리는 그 말을 듣고 할아버지와 함께 웃는 사진을 찍어다 주었던 일을 떠올림.
그러나 이치죠가 그러고보니 너네 둘이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자 곧바로 이치죠에게 레이저를 작렬함.
그리고 수영하러 가다가 그 후배가 마이코한테 고백하는 걸 보게 됨. 루리는 남의 일인데도 가슴이 떨리는 걸 느낌.
마이코는 자긴 아직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후배의 고백을 거절함.
후배가 돌아가고 나서 다 듣고있던 루리는 마이코에게 잊지 못하는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봄.
마이코가 '오, 너 내 사랑 이야기에 관심 있는겨??'하고 깐죽대는 데 졸라 진지하게 '응, 있어' 하고 물어봄.
마이코는 쿄쿄쌤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루리는 쿄쿄쌤이 학교를 떠나던 날 마이코가 진지한 얼굴로 복도를 뛰어가던 일을 떠올림.
'사랑이란 사람을 그토록 변하게 하는구나. 만약에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사랑이란 것에 대해 조금 알고 싶어졌지만...무서워지기도 했다...'
라고 루리는 생각함.
근데 그 후배가 말하길 마이코가 사귀고 있다는 소문 속의 여자애가 루리임을 밝힘.
개빡돈 루리는 폭발을 일으키지만... 살짝 부끄러워하는 것 같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