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데라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있네
라쿠랑 오노데라 서로 좋아하는건 치토게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거고 진정으로 둘이 잘되길 바랬으면 그냥 조용히 사라졌겠지
근데 굳이 텐쿠고원까지 와서 뭔가를 해보려고 했다는건 둘이 잘되길 바란다는게 순 뻥이란거고
오노데라 대신에 자길 선택할 여지를 만들기 위해서 자기가 그 약속의 여자아이라는 가정에 걸어본거임
그나마 어릴때는 선뜻 넘겨주기라도 했지 지금 하는 짓 보면 조나 속물적이고 영악한게 치토겐데 뭘
1. 친구들한테 아무 통보없이 미국으로 훌렁 떠났다 : 나 지금 힘드니까 좀 알아달라 아 올라면 니들이 찾아와라
2.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면서 굳이 약속의 장소에 갔다 : 내가 약속의 여자아이면 오노데라 버리고 날 선택해주겠지? ntr개꿀 ㅇㅈ?
지금 이런 마인드임 근데 오노데라는 이걸보고 상냥하다고 함 ㅋㅋㅋㅋ 개얼척없어서 진짜 ㅋㅋㅋ
모두에게 알리지도 않고 미국으로 훌렁 떠난건 이미 안중에도 없음 지금 마구 화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예전에 치토게 이기적이라고 글썼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실망시키질 않네 ㅋㅋㅋㅋ
그래도 엔딩은 치토게겠지 아~ 더럽다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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