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무난하게 3연승
미지의 십걸이 사실 '츠카사와 동급의 2학년 최강, 하지만 성격이 난폭하고 제멋대로라 십걸에서 제외되어있었지만...' 식의 설정이 아닌 바에야 메기시마가 질 일은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3연승으로 끝나네요.
주인공 팀이 에피소드 자체에서 질 일은 없을거고, 사실상 상대 팀의 8패는 확정된건데.
소마가 앞으로 더 승리 못하진 않을테니 소마가 2~3승, 잇시키 1승, 메가시마 1승, 에리나도 0승은 아닐테니 1~2승, 쿠가는 거의 패배 플래그 확정 중이고, 알디니, 메구미, 미미사카 중 1~2승정도 나오겠네요. 메기시마는 요리하는 모습도 안 나왔으니 1승쯤 더 하게 해줄지도 모르고....
설마 아군이 원사이드로 이기진 않을테고 나머지 셋은 잡고서 츠카사/린도에게 1:2 이런 식으로 붙어도 못 이기고 썰려나가다 츠카사/린도 -> 에리나/소마 2:2 매치 정도로 막판 승부하고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모모/사이토 : 에리나, ?에게 패배
에이잔 : 미미사카를 잡고 알디니에게 패배
린도/츠카사 : 쿠가, 알디니, 잇시키, 메가시마, 메구미를 잡고 에리나/소마에게 패배
요정도면 제일 무난한 전개 아닐까 싶은.
작가가 메구미를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8인 중 최약체가 메구미인데 잘 싸웠지만 졌다 식의 전개는 이미 선발에서 해버렸고, 그렇다고 덜컥 십걸을 이기는 전개도 이상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