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사의 이번 요리는 2nd Bout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츠카사가 처음부터 지금 스타일로 요리를 하지는 않았다는 실마리는 이전에도 약간 있었습니다.
2학년 월향제때 십걸 존이라 할 수 있는 고지대 에어리어가 아니라 쿠가처럼 중앙 에어리어에서 요리를 했고 그걸로 1위를 5일 내내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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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가 소마, 타도코로 데리고 츠카사 요리 먹었을 때 그 엄청난 요리를 먹고도 린도는 '츠카사의 열정이 담긴 요리'를 먹고 싶다고 했고 츠카사는 부정했는데 왠지 린도는 그 열정이 담겼다는 요리를 과거에 먹어본 적이 있었던 거 같은 뉘앙스를 풍겼던 것
이번 249화에서 츠카사의 갑옷이 깨지는 연출이 나왔고 잇시키의 요리가 타펠 바이스리터를 농락했다는 서술이 나왔는데, 갑옷 안에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츠카사가 존재할 거라고 봅니다. 돌이켜보면 2학년 단풍놀이 시점에서 츠카사는 이미 1석이었고 타이밍상 그때는 월향제 전이었겠죠. 과연 츠카사가 어떤 힘을 숨기고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