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이도 은근 결함이 많은 캐릭인듯
옛날에 다들 80만원 도난사건과 월미도사건을 통해 완벽한 캐라고 생각했지만
하민이가 말한 기대감이 독자들에게까지 포함되는 말인거같음.
하민이는 처음 등장했을때 보람이랑 "어떤 선배가 ~~에게 고백했다고?" 라는 듯이 말하는걸 보면
절.대.로 인간관계를 싫어하는게 아님 그냥 후의 인간관계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리를 안하는거뿐임
그렇게 고독하게 아싸생활을 지내면서 만난게 자신의 소문을 막아주려고 눈물까지 터트린 정성욱 (포커페이스지만)
당연히 고독함 속에만 있었으니까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지. 정성욱은 이 점을 이용한거임 ㄷㄷ
또 하민이가 정성욱이 자신의 못난 성격까지 받아준다는 언급,그리고 자신의 성격을 어느정도 비하하는걸 보면
하민이는 과거에 80만원 도난사건때처럼 반장과 전부 같지는 않지만 좀 비슷한 방식으로 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왔지만,(반장과 다르게 자발적으로 아무나 도와줬던걸로 추정함 애초에 박하민이 최승기한테 질문할때 많이 해본 솜씨이고 ㅈㄴ 능동적으로 대처한게 신기함)
그렇게 남을 도와주는 완벽한 사람으로 위장하다가 남들의 기대감의 부담감과 자신의 못난 성격때문에 인간관계가 파탄난듯.
그리고 준우,하민 둘다 뭔가 착각하고있음
피시방에서도 하민이의 못난성격을 받아주는것도
하민이를 자신보다 먼저 생각해주는것도
다 최준우인데 ㅋㅋㅋ
결론은 하민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