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수중 갑수고 전체통
옛날에 헬퍼1 연재할때
수백번을 보면서 왜그랬는지 아직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각자 최애캐가 있듯이
갑중갑 청사 이기우가 너무 좋았다
그당시에도 먼치킨급으로 쎄지도 않았고
다른지역간부한테 대갈수밀려서 발린장면도 나왔는데
지금이야 강하고 매력넘쳐 좋아하는 인물 넘치지만
단순한 '강함' 만이아닌 뭔가 테이프를 붙인다, 발차기를 한다, 청사라는 별명이 멋이있고 그 묘사가 잘된다 등이
한화한화 레전드였던 1부빨까지 받아 뭔가
나한텐 크게 와닿은듯.
2부에서 백사 이건우 나올때 누구보다 반가웠는데
그냥 서비스컷으로 1부랑 이어줄만한 요소하나를 위해
그려준걸까
아니면 광남이든 누구든 주요인물들과 사건하나를 계기로 성장물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함으로 이건우라는 장치로이기우를 불러내려 나왔을까 갠적으로 궁금함
내맘속 최애캐 빨리나왔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