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유색 파동기를 두고 전수가 됐었나? 하는 표현을 쓰는거지
애초에 유색 파동기가 레온하르트나 자일가 특수 능력처럼
혈통으로 전승되서 그쪽 핏줄이나 뭐 dna라든가? 암튼 그런 선천적인 타고남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이 아니라.
엄연히 프레이가 '만들어 낸' 일종의 수련을 통해 터득할 수 있는 경지의 기술인건데 '전수가 안되는 줄' 이라는 표현을 쓰는거 보면
조금 납득이 안감. 사실은 그냥 가로우가 유색 파동기랑 파장이 안맞아서 못배운거고 레니나 레오가 배운게 단순히 새크리파이스 패스 같은 반칙으로
터득한게 아니라 그냥 수련해서 얻은거라면 은근히 대중화 가능한 기술이라든가?
프레이가 우사인볼트마냥 특출 난건 인정하지만
앤은 어디까지나 검술이나 전략에 전술이 있다 나왔지 파동은 가로우말대로 어찌보면 저주, 이능의 능력인데
앤이 뜬금없이 이능의 능력에도 재능이 있었고 노력으로 파동기를 최전력 기술로 사용하는 달인이 됐다? 조금 말이 안됨
레니나 레오도 마찮가지임 물론 대단한 재능들이 있긴하겠지만 그런 재능을 가진 케릭터가 나이트런애 한두명도 아니고
당장 레오보다 대놓고 육탄, 검술 능력이 뛰어난 가로우는 기술을 알면서도 습득하지 못했다는게 납득이 안감
검술의 귀재인 앤이 퍼득해서 약점을 보완한 것 처럼 가로우도 검술을 주력으로 쓰는 검사로써 터득시 어드벤티지는 충분히 알고있었을텐데도.
그래서 그냥 생각해본게 어찌보면 마이어식 파동기를 기반으로해서 마이어식이 익숙한 프레이, 앤이 습득할 수 있었고 앤의 제자였던 레니나 레오도 그런 절차에 의해 습득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듬.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기술'이지 무슨 '계승'에 적합한 기술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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