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조운 이거만 아니면 관장보다 쎄다 말할 수 있는데
문추가 서둘러 창으로 찌르려 달려온다. 그런데 푸른 언덕 왼편 웬 소년 장수 나는듯 말 몰고 창 꼬나잡아 문추에게 달려든다. 공손찬이 언덕을 기어 올라 소년을 보니 키 팔 척으로 눈썹 짙고 눈이 큰데 얼굴 넓고 턱이 묵직한 것이 위풍당당하다. 문추와 오륙십 합 한바탕 싸워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 공손찬 휘하 구원군이 당도하자 문추가 말머리 돌려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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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거 원본임. 관우한테 썰리는 전투력 측정기랑 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