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설정이 심증이라면, 공식매체 묘사(실제로 보여준것)는 물증입니다.

※ 로열나이츠 관련 문자설정(심증) ※

- 행성권에 비빌만한 전투력 언급 전무

- 로열나이츠는 디지털 월드 최강의 전사들

- 알파몬, 최강급 로열나이츠 등장

※ 이하는 심증을 확인하기 위한 물증들 ※

※ 매체묘사 ※

- 고층빌딩 크기의 데크스몬과 혈전을 벌이는, 명백한 도시권 미만 전투 스케일

- 로열나이츠는 X진화를 하고서도 전적으로 특수능력에 의존하는 전투 스타일을 보유

※ 그 외의 상황증거 ※

- 프로젝트 아크로 인해서, 연구가치가 있는(네임드) 디지몬들은 전부 방주에 싣고, 오메가몬은 나머지 비네임드 디지몬들을 상대로만 싸웠기 때문에, 오메가몬이 혼자서도 터미널 하나를 궤멸 직전까지 몰아갈 수 있었다.

- 크로니클에서 오메가몬은 행파권 디지몬들과는 겨뤄보지도 못 했다.

- 실제로 오메가몬이나 듀크몬, 매그너몬이 행파권 디지몬들 마저도 구축했다는 묘사는 전무.

※ X진화란? ※

- 해당 디지몬이 본래부터 갖고있었으나, 미처 발휘되지 못 하고 있던 힘. 즉, 잠재력을 개방하는 수 많은 방법중의 하나일뿐이다.

- X항체 이외에도 잠재력을 개방하는 형태는 [파이터 모드, 크림존 모드, 버스트 모드]등이 있다.

- 즉, X진화란 디지몬이 해당 세대 내에서나 발휘 할 수 있는 힘의 한계에 도달한다는 뜻이다.

- 오메가몬X와 알파몬은 X항체로 인해서 잠재력을 전부 드러내고는 있었으나, 그것이 궁극체를 넘어서는 파워업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저 궁극체의 전신전력일 뿐...

- 디지털 월드에는 잠재력 개방 없이도 궁극체를 넘어섰다는 강자들이 확실한것만 따져도 최소한 5마리는 존재한다. 잠재력을 다 개방하고서도 궁극체를 못 넘어섰다는 로열X는...

※ 오메가몬X가 이론상 최강인 이유 ※

- 앞을 읽고 순식간에 대응해버리는 능력을 갖고있어서.

- 무슨짓을 해도 쓰러트릴 수 없는게 아니라, [이론상 모든 공격에 대해서 먼저 대응하기 때문]에 쓰러트릴 수 없다고 간주 될 뿐.

- [실전에서는] 오메가몬X가 미래를 읽고도 대응 할 수 없는 스케일의 광역공격을 펼치거나, 알고도 미처 대응 할 수 없는 속도로 선제공격하는 방법등이 있기 때문에, 오메가몬X가 [실전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디지몬]이라고는 볼 수 없다.

- 오메가몬X가 무적이라는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일 뿐이다.

※ 알파몬:왕룡검의 경우 ※

- 왕룡검은 더 강한 전투력을 추구했던 프로토타입 궁극체 디지몬의 모든 전투력이 공격력으로 전념 된 검이고,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디지몬은 다룰수도, 받아낼수도 없는 검]이다.

- 즉, 그만한 전투력을 감당해낼 수 있는(평범하지 않은) 디지몬이라면, 왕룡검의 일격을 받아낼 수 있다는 뜻.

- 디지털 월드에는 잠재력의 개방 없이도 궁극체의 한계를 초월했다는 강자들이 최소한 다섯마리는 존재한다.

- 시간을 되감는다는것은, 적은 물론 알파몬 본인 또한 전투발생 직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간다는 뜻이다. (물론, 알파인포스의 특성상 적에게 입힌 피해는 누적된다.)

- 즉, 수 없이 시간을 되감아서 전투 발생 직전으로 되돌아가도, 알파몬 본인의 능력으로 전황을 개변 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역시나 무력하다.

- 당신이 0.1초후에 총알이 날아온다는것을 알고도 미처 피할 수 없는것과 같다.

심증으로 보나, 물증으로 보나, 오메가몬X와 알파몬:왕룡검은, 명백하게 도시권 미만 스케일의 전투를 펼치는 캐릭터들입니다.

알포스X나 매그너몬X를 제외하면 모든 로열나이츠X들은 행파급 공격을 받아낼만한 방어력 관련 설정 또한 마땅히 없고요.

X항체 보정을 받아서 잠재력을 다 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미래의 상황을 미리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알고도 미처 대응 할 수 없는 공격에 대해서는 무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메가몬X가 미래를 읽었을때, 광속으로 전개되는 오로라 언듈레이션에 자신의 모습이 불타버리는 광경만을 보게 될 것이고,

알파몬:왕룡검은 시간을 되감아 몇 번이고 반복되는 전투속에서 [광속을 피할 수 없다]라는 같은 결과만이 반복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