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8 나츠미 서치』
예쁜 누나다! 해냈다!
영장부터 배경까지 할로윈 필링이 넘치는 표지.
마침 작중 시기도 가을이었습니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본편을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이 책부터 3기군요
누님 정령 나츠미가 등장합니다. 요망한 분위기인데 사실 노출도가 낮습니다. 얼굴과 손 정도만 보이죠.
처음에는 더 마녀스러운 로브였는데 갑자기 담당이 "전신 타이즈각이다!"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천재인가?
8권은 좀 특이한 구성입니다. 컨셉은 늑대인간 게임. 변신 능력을 가진 나츠미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고 그걸 찾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시도는 나츠미를 찾기 위해서 용의자 전원과 데이트하게 됩니다.
6,7권이 하이라이트였기에 지금까지 나온 정령들을 다시 소개하고자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할로윈 요시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유즈루, 전율이 흐르게 만드는 오리가미가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미쿠의 코스프레와 잘난척하는 카구야도 좋았습니다. 모두의 보호자인 코토리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뭐라해도 이해력이 좋은 토카.
토노마치와 타마쨩, 아이 마이 미이의 개그감도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권두의 카구야의 사복 꽤 맘에 듭니다. 어디서 산걸까요 저 옷.
범인을 맞추는 장면에서 가차없이 사진에 칼을 꽂는 오리가미도 굉장히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늑대인간 게임에서 적으로 돌리기 싫은 타입이네요.
등장 천사는 <위조마녀(하니엘)>
거울이 달린 빗자루형의 천사입니다. 능력 개념이 변신이였기 때문에 그냥 빗자루가 아니라 거울이 붙었습니다.
아마 '비밀의 앗코짱'이 이미지였던 것 같은. 모든걸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 시킬 수 있는 반칙급 천사입니다. 강하다.
적으로 돌리면 무서운 천사이기도 합니다.
진짜 모습을 들켜 격노한 나츠미가 천사의 권능으로 정령들을 아이의 모습으로 변신시켜버립니다.
여기서 하권으로 이어집니다. 대체 시도 일행은 어떻게되는가, 기대하시길!
이번에는 여기까지.
다음은『나츠미 챌린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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