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룡을 쓴다고 생전의 이천룡급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최근에 두 이천룡이 배가나 반감 외에도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나오고 특이 케이스인 잇세가 조금씩 그걸 해금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힘의 해방만으로는 이천룡에 준할지는 몰라도 동격까지는 아직임. 게다가 생전의 이천룡의 육체와 힘을 신기로 완전히 재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이건 사용자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마왕급 강자가 패룡을 쓰면 진짜 이천룡에 필적할라나.
다만 잇세의 경우를 보면 일단 패룡을 발동만 하면 사용자가 어지간한 수준이여도 마왕급을 넘어 거의 초월자급의 힘을 발휘한다고 여겨지네요.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얼마안가 죽겠지만. 재능쩌는 발리조차 워낙 지속시간이 조루라서 진짜로 초월자급과 싸워도 승산은 적을 정도.
티아매트의 강함은 제대로 전투신이 없어서 애매함. 윗분 말대로 마왕급 이상일 가능성이 크고 초월자급에 준하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