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프로메어 감상후기...
프로메어 감상후기....
힝 속앗지?
굳이 그렌라간이랑 비교 안하고 리뷰하려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그렌라간 생각 나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그렌라간 얘기 좀 많이 해야할듯 ㅇㅇ..
일단 캐릭터/메카 디자인에서 그렌라간 떠오르는 부분 많음. 주인공부터 카미나 복제판이고.
그리고 스토리 면에서도 그렌라간 2쿨이랑 비슷한 느낌 많이 남.
나처럼 그렌라간 본 채로 보면, 반전이랑 스토리 거의 예상 가고 뻔하게 느껴질듯?
근데 뻔하고, 단순한데도 가슴을 뜨겁게 하는 그런 감성은 충분히 살아있음.
사실 그렌라간도 그런 맛에 보던 거기도 하고..ㅇㅇ.
근데 개인적으로 스토리 아쉬운건 크레이가 반전 드러난 후에 너무 찌질해진 점...
로제놈, 로시우, 안티 스파이럴처럼 어쩔 수 없이 희생을 치르려 하고, 주인공을 구했던 건 진심이었으면 더 진중하고 좋았을 것 같은데
주인공한테 열폭하는 모습이 너무 찌질해서 아쉬웠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ost ㅅㅌㅊ.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