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 엔딩 대충 그려지는거같은데... 환기의진짜약점
감정을 드러내면 그순간 마지막이다
환기가 점점 표정으로 감정을 티나기시작합니다
예전이었으면 부하들이 죽고있는거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거나 노림수만 생각하고 결과에 도달할텐데
점점 과정중에 감정이 드러나기시작
환기의 천재성을 끌어올릴수있는건
아군도 가늠할수없는 환기만의 그림 , 대국 , 스토리텔링이죠 이번화를 봐도 입은웃고있지만 눈은 빡쳐있습니다 아무리봐도 그렇죠
즉 웃음소리를 내지만 진짜감정은 빡친걸 웃음으로 넘기는 척을 하고있는겁니다 여유의웃음이 아닌 자기도모르게 티난 분노를 가리는 만들어진 훗인거죠
아군도모르니 적군은 항상 환기의 반응을 보고 유추 박자 늦게 대응하거나 리액션을 할수밖에없고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안하고있어도 환기는 뭔가 노리고있다면서 심리적으로 주도권을 내주게됩니다.
근데 환기의 엔딩이 다가올수록 환기는 점점 감정을 노출하고 절제된분노를 숨기지못하게되죠
더 쓰자면 흑앵을 미끼로 환기를 죽일 함정을짜놨는데 환기는 알고있지만 감정이 시키는대로 흑앵부대를 구하러 나타나고
자기만의 천재성을 발휘 오히려 역공을 시작 이목을 사지로 몰았으나 워낙 함정을 잘 파놔서 스노우볼이 굴러 결국 이목근처에서
발이 묶이고 탈출실패 흑앵과 함께 죽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