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인 블랙팬서 정리 (스포)
좋았던 점
1. 티찰라(1대 블랙팬서)를 대하는 영화의 태도
2.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분위기 자체가 진중
3. 배우들의 연기가 미침(어머니,슈리,장군,움바쿠까지)
4. 내용도 좋고 전개도 깔끔?했나(의아한 부분없음)
5. 매력적인 빌런(안티 히어로?,돌연변이?ㅎㄷㄷ)
+ 으리번쩍한 비쥬얼,음악도 정말 섬세했다고나 할까
아쉬웠던 점
1. 보고싶은 채드윅,티찰라..목소리 정도는 한번쯤
나와주지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
(하지만 마지막 슈리 회상은 굿ㅠ)
2. 나중에 블랙슈리의 활약이 돋보여야할 이유도 있겠지만
날아다니는 슈트입고 배위에서 고전하는 아이언하트..
3. 전편이나 어벤져스에서도 느낀거지만
그렇게 발전한 나라의 군사들이 원거리 무기 하나 안쓰는건
역시 '이상하다' 라는 느낌이 안들수가없다
2,3에서 말한것처럼 액션이 좀 아쉬웠음
장군이나 슈리,네이머는 멋진 모습이 순간순간 나오긴함
아무래도 슈리니까..티찰라의 간지나는 무투를 볼 수 없는
부분도 아쉽긴함. 대신 슈리는 전략적인 싸움을 보여줌
좋았던점에 비해 아쉬운점을 길게 적은 이유는
아쉬운점이 별로 없기 때문임
슈리가 티찰라처럼은 못싸우는것과
최강국 병사들이 답답하게 싸우는것.
아쉬운건 딱 이정도뿐이니깐
갠적으론 좋았던 점이
아쉬웠던 점을 다 씹어먹으니 난 이 영화 정말 재밌게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