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밸 논쟁 생기는 이유중 하나가 이거같음
어떤 사람은 묘사. 작중 위상에 집중하고
어떤 사람은 설정에 집중함.
예를들어 파천신군은 작중 위상.묘사로는 주인공의 스승. 누구도 보여준적 없는 파괴력 묘사를 보여주지만
막상 설정으로 들어가면 혈맥파열 암존한테 뒤치기 당하고 고작 사천왕한테 리타이어.
그에비해 암존은 작중위상은 고작 중간보스에 묘사도 강룡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존자급 6명 이상을 상대하고도 살아남음.
여기에서 의견차이가 나는거같음.
샹크스vs미호크또한 마찬가지.
샹크스는 작중위상으론 주인공 동기부여 포지션에 흰수염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인물인데
세계최강의 검사. 샹크스 양팔시절에 호각이라는 '설정'이 딸린 미호크가 이긴다는 의견또한 많음
개인적으로 현실싸움이라면 모를까 언제든 설정이뒤바뀔수 있는 만화라면 작중 위상과 절대로 바꿀수 없는 묘사에 집중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함.
실제로 아론&징베. 카이도우&모리아. 두치&체대선배
이런 사례들이 있기에
원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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