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호가 정말 짜증난다
시간이 아깝다고 시발
노블레스 따위에 투자한 내 시간이
언제나 느끼지만 모든 작품의 후반부와 결말은 무척 중요한 거임
좋은 결말을 보면 지금까지 봤던 것에 대한 만족감, 이제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이 작가의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뢰감이 생기지만
좇같은 결말을 보면 지금까지 이 작품을 봤다는 것에 대한 후회와 분노가 가득해지지. 아주 드럽고 짜증나는 발암캐릭터 수십명을 동시에 보는 기분.
노블은 후자임
손제호는 운도 드럽게 좋아
이딴 삼류 작가가 이광수 만나서 네이버 웹툰 초창기 맴버로 뜨다니 말야
일렉시드도 망하고 더이상 네이버웹툰에서 영영 꺼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