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에 히키코모리,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도시 전설로 소문난 게이머 남매 소라와 시로. 세계를 [*쿠소게] 라고 부르는 그런 두 사람은 어느날 신 을 자칭하는 소년에게 이세계로 소환된. 그곳은 신에 의해 전쟁이 금지되며 "모든 것은 게임으로 결정" 이라는 세계였다- 그래, 국경선조차도, 다른 종족들에게 쫒기게 되자, 마지막 도시만을 남긴 "인류 종족". 소라와 시로, 두 글러먹은 인간남매는 이세계에서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자아 게임을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