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차 왔습니다 만,
그냥 말해보고싶어서 하고갑니다.
어딘가의 판타지 소설에서 나온 말이지만, 살짝 기억오류로 바꿔서
' 기사가 뛰어난가, 마법사가 뛰어난가. '
이 답은, '알수없다' 입니다.
각각 한 분야에 파고드는 사람은 있지만, 결과적으론 길이 다릅니다.
기사는 검으로, 마법사는 마법으로.
뭐 읽는사람만 아는 소리겠지만, '7서클 마법사'가 강할지, '오러 마스터'가 강할지는 모릅니다.
말하자면, 아무리 급이 같을지라도 '누구'냐에따라, '상황'에따라.. 즉슨, '조건'에따라 모든 결과가 달라진다는 거죠.
결국 결론은,
이것은 손이오, 저거은 발이오다. 하는 소리.
( 해석 : 손으로 밥을 퍼먹지, 발로 밥을 퍼먹느냐. 발로 걷지, 손으로 걷느냐 )
뭐 경우에따라 반대가 가능할수도 있지만 이건 패스
결국, 제가하고싶은 말은...
... 나는 이곳을 빠져나가야겠어! 내가 왜왔을까!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