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 지구의 크기
들어가기에 앞서 얼렁뚱땅 대강대강 어거지로 짜맞춘 것임을 밝힙니다.
토리코 259화에서 코코는 하나의 가설을 설명합니다. 바로 토리코의 지구에 관한 것입니다.
그 가설이란 원래 지구는 인간계의 중심부분에 해당하는 부분밖에 없었고 어디선가 나타난(아마도 우주?) 어떤 물질이 지구에 날아와 증식해서
원래 행성의 몇 배나 커진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입니다. 그 증거로 세계 어디에서 땅을 파도 나오는 그 물질이 인간계의 중심부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인간계의 중심부를 보면 우리 지구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렇다면 설마...)
259화에 나온 가설의 요약입니다. 이 가설이 맞다면 토리코의 지구는 아직도 커지고 있을 겁니다. -_-;;
그러면 토리코 속의 지구의 크기는 얼마나 클까요? 어림짐작으로 대강 넘겨짚어 봅시다.
아마 인간계의 중심부는 그 물질이 없어 성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우리의 지구와 같은 크기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구글에서 찾은 토리코 애니메이션에 나온 지도를 보면 색칠이 된 부분이 인간계이고 노란네모 안쪽이 예전의 지구입니다.
인간계만 해도 현재 지구의 몇 배로 보이네요.
(만화에서 상세하게 나온 지도를 못 찾아서 애니에서 나온 지도로...)
((259화에서 탁자 위에 있는 지도는 작은데다 직사각형이 됐다 정사각형에 가까워 졌다 하네요.))
우리의 지구를 보면 지도에서 6칸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는 전체가 240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에서는 19*11이나 가로, 세로에 한 줄씩 추가해서 20*12로 계산)
240을 6으로 나누면 40이 나옵니다. 어거지로 맞추면 토리코의 지구는 현재 지구의 약 40배 정도의 표면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목성의 표면적은 지구의 약 120배입니다. -_-;;;
결론. 토리코네 지구는 진짜 지구의 약 40배의 표면적을 가질것이라 생각됨.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은 깊게 생각해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어설픈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