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부분에 대해서 다시 글 써볼게요
김민규가 강혁을 한참 아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틀렸다고 생각하는 이유 = 가끔 비범한 동작이 나옴.
하지만 폭발하지를 않고 스스로 멈춰버리는것같이 부자연스러움.
(태윤실업전 회상)
"족쇄"를 풀어주면 강혁이 가진 모든것이 튀어나올것이라 생각.
즉, 가끔 나오는 비범한 동작처럼 계속 폭발시키면 = 강혁이 가진 모든것을 뽑아낼수 있음
하지만 "족쇄"가 그 길목을 제어하고 있다고 해석됨
"일시적" 최대치인건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원래 전투력이 딱 세개로 구분되는것이 아니라
흔히 평균치에서 최소치 사이는 근소치, 평균치에서 최대치 사이는 근대치로 표현하는데
"가끔" 꽤 비범한 동작이 나온다 = 대련에 열중해서 평균치에서 일시적 근대치 또는 일시적 최대치로 잠시나마 올라갈수 있다. 혹은 근대치에서 머물수도 있고.
혹은 강혁의 잠재력 및 재능을 의미할수도 있음.
그렇지만 아까말했듯 "족쇄"가 제어하고 있으니 제대로 폭발시킬수가 없음
물론 이 "본실력"을 전체적인 기량저하로 보는지, 일시적 근대치,최대치를 제대로 뽑아낼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수 있음
그냥 김민규 대사는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작가님이 강혁에게만 "족쇄" 때문에 "전체적 기량저하"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부여한다고는 생각이 안듬.
타 캐릭터들도 사실 족쇄가 있었고, 족쇄풀면 전투력이 올라간다고 무한 상상이 가능한거 아님?
심리적(살기 봉인 등)의 요소이고, 한계치를 폭발하지 못하게하는 요소에서 그쳐야한다고 생각함..
갠적으론 블레초반에서 황일철이랑 맞짱뜰 레벨이 된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꾸 자신이 생각하던 기대치보다 낮다고 해서 독고3의 강혁을 미화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19세때 68xx이였는데 20세때 서북고연 양학좀 하고 21세때 태윤실업이랑 맞짱좀 뜬다고 바로 7중후반? 7후반?
이정우를 판타지캐릭터라고 비하하던 분들이 정작 "강혁"을 판타지 먼치킨적 재능으로 만드는 모순을 보이고 있는듯..
족쇄 부분은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않는이상 의견이 갈릴수밖에 없을거같네요..
단지 제가 몇몇 사람들에 대해 비판하는 부분은
별다른 경험도 거치지않고 조폭전 한번 치뤘다고
독고3에서 평균치를 중후반,후반으로 두는 말도안되는 비약적인 성장을 가정하는 그런 행태에 대해 비판하는거라 보시면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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