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샤하면
그리피스가 떠오름.
아샤와 그리피스의 둘의 공통점..
딱히 별 볼일 없는 집안 출신
동성조차 혹하게하는 대단한 미모를 갖고 있음 (하지만 아샤는 그리피스와 달리 동성만 혹하게 하는게 차이)
인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터무니없는 지능과 그에 걸맞는 언변
엄청난 행동력을 갖고 있으며 강철멘탈이라 왠만한 걸로는 후회는 커녕 감정기복도 안보임.
사람들은 아샤와 그리피스의 겉면을 보고 찬양하지만 그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혐오함.
자기분야에서의 매우 탁월한 실력 (그리피스는 무력, 지휘력 아샤는 마법)
자신을 믿는 자들을 통수때리면서까지 자신의 야망을 밀고나감 (그리피스는 매의 단을, 아샤는 라오와 리즈를)
통수 친자들과는 악연이 아닌 가장 깊은 관계를 가졌던 사람들임
본래 ㅈ망할 운명을 통수치는 걸로 극복함
하지만 결과적으로 통수든 뭐든 초월적인 자들의 개입과 꼬드김때문.
차이는..
그리피스는 권모술수에 능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지언정 본래 인성이 구리다는 느낌은 안줌.
하지만 아샤는 그냥 어릴때부터 싹수가 노랬음.
그리피스는 자신의 행동이 나쁘다는걸 알고 있고 그래서 딱히 정의니 뭐니 포장따위 안하고 전부 인정함.
또한 자신을 모욕하고 적대한다해도 직접 속좁게 굴면서 앙갚음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음.
그러나 아샤는 자신에대해 끝 없이 관대하고 합리화하고 잘못 밉보이면 괴롭힘 오짐;
요컨데..그리피스와 아샤는 닮은 캐릭터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서 그릇의 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짐.
그런데 둘 다 나쁜놈이니까 일단 죽어야해.
캐릭터 평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뭐, 외모에대한 호감 정도는 변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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