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이번화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봤는데
* 안 그런척하지만 브릴리스는 아그니를 전적으로 신뢰함
이러다 태초에 신들한테 뒷통수 씨게 맞은 전적이 있으나 여전히 아그니를 신뢰함
* 아그니 보필할 마법사 얘기하다 태초 트라우마 떠오름
인간사이에서인지 아스티카사이에서인지 신의 혼약자들은 어떤 일로 오지게 욕먹음 +
감히 인간 따위가 이 소리 나오는거보니 아스티카들이 태릴리스 깔본건지 질투한건지 안 좋게 본거 확실
* 저번화에 임신한 브릴 모습을 봤는데 말하는 딸이 있었던걸로 보아 그 그림 속 뱃속엔 둘째가 있었던게 아닐까
* 뭘 돌아간다고 약속한건지 모르겠지만 다음 챕터를 위한 떡밥일듯
* 태초 인류와 신인류는 영혼뿐만 아니라 몸도 다르다
태릴의 영혼이 신인류 몸에 담겨 충돌이 일어남
* 기억 깨어나고 이렇게 오래 살아있었던거 처음이라 산전수전 다 겪은 태릴도 이런 트라우마 반응은 생소
* 태릴 영혼도 주요 파트가 몸인 신인류 육체의 영향을 받는다
사실 태릴 영혼도 신인류 브릴 몸도 아그니를 좋아하지만 태릴은 이걸 인정하기 싫어서 몸 탓으로 돌리는 자기 세뇌중.
근데 또 신인류 몸이 태릴 오락가락에 한 몫하는것도 맞긴한것같음
* 아그니는 태릴이 미쳤다는거 이미 알고있었음
* 저쪽에서 그걸 알고, 저쪽에서 티끌만한 가치도 없다여기고 어쩌고 저쩌고 이 대사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도와줘요 스피드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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