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는 해탈을 했을거 같음
하지만 아스티카가 아니기에 죽어서도 부활하는 능력은 없는 상태고 해탈했기에 영혼이 0차원에서 갈려나가지도 않았고 그렇기에 아직 죄업이 남은채로 부활한게 리즈
아난타의 소망은 인간으로써 죽어 심판을 받고 죄업 때문에 온전히 소멸해 이우주에서 해방되는것 신쿠는 그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해탈한 아난타를 죽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아난타를 죽였음(브라흐마의 창은 단순히 이름을 빼앗는 건데 아직 아난타의 이름의 힘은 리즈나 아샤등이 가져간걸로 봐선 좀더 복잡한 방법이라 추측함)
이를 위해 신쿠는 칼리와 손을 잡았는데 아마 칼리는 시간이 활동하는 우주를 의미 없다 생각하고 가능성의 우주들의 의미를 기리며 비슈누와 싸웠고 비슈누가 시간으로써 온전히 활동하기 위해선 아난타가 필요한것이기에 칼리는 아난타를 소멸시키고 싶었고 이과정이 아난타를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던 신쿠와 같았음 그래서 둘은 서로 협력해 아난타를 소멸시키기 위해 노력하다 이제 신쿠가 아난타의 영혼을 가진 리즈만 죽여 죄업을 심판받게해 영혼을 온전히 소멸 시키면 되던 순간 이번생의 리즈는 아난타에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개별적인 인간이라는걸 깨닫고 살려준거 같음
지금 신쿠의 목적은 아마 다른 영혼으로 아난타를 부활시켜 약속대로 리즈와 원래 아난타를 구하는것을(소멸시키는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과정에서 죄업으로 쌓아올린 이우주가 소멸되는건 신경 안쓰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