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차] 하루한명 앙스타 캐릭소개 '카게히라 미카 편'
앙상블 스타즈!의 등장인물. 2016년 3월 2일 공개되었으며 3월 11일에 실장되었다. 클래스는 2-B, 동아리는 수예부. 소속 유닛은 'Valkyrie'.
이츠키 슈가 리더인 발키리의 멤버. 슈의 권유로 유메노사키 학원에 입학했다고 한다. 슈를 '스승님'이라고 부르며 무척 따르는 반면, 발키리의 적이라고 판단한 안즈에게는 모질게 대하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잘 안 되는 듯.
칸사이벤을 쓰며, 말버릇은 '응아 (んあ)'. 그리고 이따금 어린이들이 쓰는 어휘를 사용하기도 한다.
평범하게 대화하다가도 버럭 화를 내는 때가 많다. 적이라고 생각하는 프로듀서에게는 더 심해서, 프로듀스 지문의 반정도가 프로듀서에게 성질을 부리고 사과하는 내용일 정도. 칠석제 때는 슈를 도발하는 텐쇼인 에이치의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다가 슈의 만류로 그만두기도.
모멘트*미래로 나아가는 답례제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부모에게 버려진 후 고아원 같은 데서 살다가 어느날 밤, 서러움을 못참고 마구 뛰쳐나갔다가 슈를 만났다고 한다. 엄청 예쁜 얼굴과 옷이라 신님인 줄 알았다고. 이후에 TV에서 고등학생이 된 슈를 보고는 만나러 갔다.
그렇기에 발키리를 탈퇴하고 나간 니토 나즈나를
배신자라하며 매우 싫어하였으나
사실 싫어하는척을 했을뿐 싫어하지는 않았다
나즈나에게 생일선물로 직접옷을 만들어 줄정도로 좋아했다.
상당히 독특한 창법의 소유자로, 귀에 박혀 아픔을 동반하는, 스트레스와 종이 한 장 차이의 일그러진 음성이라고 한다.
아이돌이라면 제일 먼저 교정해 없애버려야 할 발성이라고. 때문에 1년 전만해도 유닛을 위해 무대 위에서는 반쯤 백댄서 신세였지만, 열심히 목소리를 정제하고 키워내어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케이토는 처음 Valkyrie를 분석할 때 미카를 인원 맞추기용으로 평가했었으나, 고작 반년 정도 뒤에 미카가 처음으로 자기 노래를 선보이면서 이 예상은 완전히 깨졌다. 이 때가 바로 에이치가 Valkyrie의 공연 중 무대 사고를 일으킨 때로, 미카가 나서서 커버치기 시작한 덕에 Valkyrie는 간신히 페이스를 되찾고 그나마 무난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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