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퀄리디아 코드 5화를 본 소감은...
일단 카나리아의 죽음은 확정인데, 여기에 대한 스자쿠의 생각이 별로 안 드러나서 답답하네요.
한 주연 캐릭터가 죽었다는 건 꽤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예상보다 너무 가볍게 다뤘다는 느낌.
카나리아와 가장 가까이서 지내던 스자쿠는 그냥 폐인된거랑 말 몇마디 하는것밖에 안보여주고, 곧바로 마이히메의 에피소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엔딩이 바뀐걸 보니 빼박 카나가와편 시작인데, 그냥 죽은 학생들을 희생자 처리만 해버리고 확 바꾸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그리고 호타루가 마이히메와 손가락 걸며 약속했는데... 솔직히 사망플래그 느낌이 확 나는데 말이죠. 아니겠죠, 설마.
사실상 연출도 그렇고 4화도 멍하니 봤는데 일단은 계속 봐야겠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어떻게 끝낼지가 궁금해졌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