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퀄리디아 코드 7화를 추측해보자면...
일단 부제목이 『구제의 파라노이아』
구제는 위험한 상황에 놓인 사람을 구해낸다~ 같은 의미이고,
파라노이아는 망상증, 편집증(병) 등으로 나오더군요.
편집증은 지속적인 망상을 나타내는 병적 상태라고 합니다. 피해망상, 타인의심 같은 행동을 보이구요.
추측하기전에, 아래글에 써있는대로, 위의 짤대로 저 언노운들은 캡슐형처럼 보이는데다가, 압사당했는데도 피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언노운을 통해 납치, 사람들을 세뇌해서 적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인데, 저또한 정말 신빙성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맞다면 왜 카나리아가 언노운때문에 바다로 빠졌을때 피가 나왔는지에 대한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7화 추측으로 돌아가서, 순서는 어떨까요? 구제->파라노이아 일지, 파라노이아->구제 일지.
구제->파라노이아 라면, 1대100의 상황에 몰린 히메를 호타루가 어떻게든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언노운의 공격에 의해 히메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망상에 휩싸이고, 결국 극복하는 이야기.
파라노이아->구제 라면, 히메의 구출에 실패한 호타루가 현실을 부정하며 망상에 휩싸이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결국 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
호타루 -『이것은 히메에게 손을 뻗기 위한 힘!』
마이히메 -『나의 "세계"에 네놈들이 있을 곳은 없어ㅡ!!』
(마이히메로 추정) -『이이이얏하아아ㅡㅡ!!』
(아오이로 추정) -『괜찮으세요, 카스미 씨?』
카스미 - 『카나가와에도 사람은 있구나~』
6화 마지막에 나온 7화의 대사들입니다. 마이히메의 대사와 호타루의 대사, 깜찍한(?) 외침이 가장 신경쓰이네요.
히메가 세뇌같은 걸 당해서 정신상태가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또다시 언노운이 침입했을때 각성한다~ 같은 이야기일지도.
아마 하나도 맞은게 없다면 전 정확히 다음주 일요일 새벽 00시 24분에 동공지진을 일으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