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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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코 : 건강이 최고야!
142격 "권토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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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코 : 이런이런
스이류 : 음냐
코 : 도저히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 벌크네요?
류 : 스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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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 흠!
대흉근 : 불끈
코 : 우왓
코 : 아하하 재밌어
류 : 오빠 대흉근을 막 갖고 노는 거 아니예요
코 : 의외로 팔팔한 거 같네?
코 : 괴인한테 엉망으로 당했다고 해서 좀 더 풀죽어있을 줄 알았는데
류 : 정말 죽는구나 싶었었지만 말야
류 : 내 콧대가 꺾였을거라 생각해서 도장에 데리고 돌아가려고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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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 하하! 도장 쪽은 걱정 마!
코 : 누군가가 놀러 다니는 사이에 수련해서 추월했으니까요!
류 : 오 진짜로?
코 : 하지만 죽은 할아버지는 오빠가 도장을 잇길 바랬었어
그런데 오빠가 언제까지고 놀러 다니고 있어서야 할아버지가 맘편히 못 가시겠어
자막 : 명체권사범 고 스이쵸
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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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 미안 스이코 나 당분간 안 돌아가
류 : 하고 싶은 게 생겨서 말야
코 : 아직도 덜 놀았다는 거냐 이 대흉근은!
류 : 우오오오
류 : 아니야!
의태어 : 불끈
코 : 우왓
류 : 나 히어로가 되고 싶어
남을 돕는데 힘을 쓰면 할아버지도 기뻐하실테고 도장에 있어서도 플러스잖아?
유수암쇄권의 예도 있으니
코 : 또 또
저번에는 모델이 되고 싶더거나 배우가 맞는 것 같다고 말하더니.....
류 : 아하하 그런 소리도 했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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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 하지만 이번엔 진심이야
코 : 난 모르겠다. 그냥 맘대로 하시지?
귤껍질 까줄까?
류 : 응
TV : 지금 Z시에 중계가 연결되었습니다!
TV : 저건...뭘까요
수수께끼의 거대 발광체가 땅 속으로 파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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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아! 사라...사라집니다!
아까부터 Z시를 둘러쌌던 불가사의한 벽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파일럿 : 95로부터 본부에
지금부터 구조활동을 재개한다!
이나즈맥스 : 이-봐!
구할수 있겠다
됐다
정신차려요
무면 :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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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 언니.....
여주인공 : 살아있어....
여주인공 : 다... 다행이야....
탱 : 우주선 습격 이후로 타도 초능력을 목표삼아 다시 단련해 왔지만
또다시 완패로군......
여주인공 : 어쩔 수 없어. 저 사람이 상대면....
탱 : 훗 후후후 지지않겠다 타츠마키....!
그정도는 해야 내 라이벌
탱크톱이 몸을 조여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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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하악 하악
하악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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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 제멋대로에 따로따로였던 S급 녀석들이 협력하다니
저 타츠마키까지도
성장했군.....
봄 : 뱅아. 가로우 녀석 아지트에 있었다면 이거야 이젠...
실 : 형도 주먹을 겨뤄봤잖어
그렇게 간단히 죽을 그릇이 아니야
실 : 방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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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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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플래쉬 녀석 아직 아지트에 남아있던 것 아니었나!?
실 : 아
아 : 어쩌면 저 빛의 창 안에 있었을 수도
실 : 뭐 뭣이!? 으~~~음....
타 : (괜찮아)
타 : (플래쉬는 아래에 없어)
여주인공 : 어?
타 : 확인사살하는 순간 지하에 공간이 뒤틀리면서 누군가를 삼켰어
분명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거야
타 : 차원이동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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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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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흠....
교로교로와 오로치는 당한 것 같군....
홈 : 훗 역시 우리 두목을 할만한 그릇이 아니었던 거다
하늘이 편들어 주는 건 하늘이 선택한 자 뿐이지
홈 : 이 나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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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악이 잘났다고 나대지 마라
아 : 윽
검 : 이런
검 : 헤헤 남을 바보취급할 때는 자기가 듣기 싫은 걸 말한다는 것 같더니 진짜구만
그치? 나대는 경박한 히어로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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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까꿍~~~
아 : 히익
윽 우와아아아아악
못 : 도리도리까꿍에 손도 발도 못쓰는 잔챙이 주제에....
아 : 아아아아악
오지마아아아아
못 : 삑 삑 시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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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붕괴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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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갸하하하하 지독한 낮짝
홈 : 아~~플 것 같네
홈 : 겉모습의 미에만 사로잡힌 벌이다
못 : 젓가락 같이 긴 다리 해갖고서는 허수아비냐?
좀 더 길게 해 줄까?
못 : 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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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햐햐햐 기분 최고다
지 잘난 줄 아는 망할 꽃미남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는 건 말야
못 : 이제 앞으로 내 맘대로 할 거다
죽인 S급 숫자로 서열 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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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 오 그거 좋네
그런 승부로 우리한테 도전한다고?
동 : 하아 하아
동 : 여...여기는 동제
땅 속에서 적 간부가 다수 출현
경계해 주세요
못 : 아~~~앙?
동 : 반복합니다
좀 : 동제....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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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 좀비맨씨
못 : 헷헷헷
네놈은 동제였지...?
못 : 좋겠구만~~ 재능도 장래도 있어서 주변에서 떠 받을어 주는 녀석은 말야~~~
하지만 난 비굴해 질 수록 강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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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이제부터는 내가 괴인왕을 칭하겠다
교로교로의 초능력보다 재밌는 걸 보여주마
못 : 열등감으로 인격이 최저로 비틀려진 이 몸의
초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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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비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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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 뭐여!?
동 : 우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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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 우옷
아 : 이봐 동제 응답해라
방금 것은 적 간부의 공격인가!?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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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이런 말도 안되는. .....저 지각 믹서에 휘말리고
이런 여력이 남아있다니.....
아 : 지하수인가?
이 :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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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 무사한가
돈 :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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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 뭐...뭐냐 이녀석은!?
돈 : (역시 나왔나...)
돈 : (토석을 먹으며 진행해 와서 즉시 소화시키고 있어)
(나 같은 건 아직도 소식하는 편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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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역시 넓은 하늘 아래는 기분이 좋아
홈 : 붕괴 신경쓰느라 화력을 줄일 필요도 없고 말야
검 : (야 야 야)
(이새끼 저글링 놀이 장난아닌 위력이잖냐. 이런 거 못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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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 (게다가 이렇게 갈겨대고도 전혀 소모된 것 같지도 않아...어떻게 되 먹은 거냐?)
검 : (에너지가 나오는 곳이 따로 있는 건가...?)
못 : 이새끼~~ 딱 좋을 때 먹잇감 가로채다니
홈 :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잖아?
홈 : 그렇다면 약육강식이라는 이별의 아름다운 섭리를 따를 뿐
못 : 함 뜨자는 거냐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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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훗 약한 자부터 사라져 간다
섭리 집행을 해볼까
못 : 켁
S급 쳐죽이기 레이스 끝나면 내가 괴인왕이다 잘 기억해 둬 이새끼야
검 : 헤헤헤 아름다운 섭리를 원망하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해 봐. 착각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