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희 시리즈]가월십야에 대한 주저리
1. 가월십야의 작중 배경은 알퀘이드 굿엔딩으로부터 3일 후의 이야기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거론 되는 이야기지만 처음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월희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10월 중순으로 대표적인 증거로 '10월 28일 미사키 고교 창립일'이 끼어있습니다. (월희 사건의 시간적 배경은 일주일입니다.)
가월십야의 경우 토오노 시키가 사고가 난 시간은 여름의 기말고사 마지막 날으로 절대 굿엔딩으로부터 3일이 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2. 작중 내용의 동생?
-미사키 고교의 사람들은 토오노 시키에게 '토오노 아키하'라는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토오노 가문에 대해도 모르고 고교 사람들은 대체로 토오노 시키를 '아리마'로 알고 있습니다.
시키는 아리마 家에 맡겨진 후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녔으므로 정확히는 '아리마 미야코'라는 동생 하나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가월십야는 선택지에 따라 아키하가 차기 미사키 고교 학생회장감으로 추대받는 내용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학교내에서 부르는 동생 이야기는 '아리마'가 정설입니다.
3. 가월십야에 등장하는 괴물들(다크 시엘, 나나야 시키, 키시마 코우마, 아키타입 어스)은 누구인가?
-각 주인공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이미지가 악몽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실제로 시엘 같은 경우는 가족을 비롯하여 지역 하나를 통째로 흡혈귀 마을로 만든 (17대 로어(다크시엘) 안 좋은 기억을 가장 끔찍한 기억으로 삼고 있습니다.
나나야 시키는 '토오노 시키 자신이 혹시 살인귀'가 아닐까? 라는 공포에서 비롯된 악몽입니다.
키시마 코우마는 과거 나나야 일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본 시키로서는 '죽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공포의 상징인 나나야 시키를 간단히 제압하죠.
아키타입 어스는 알퀘이드의 내면에 있는 붉은달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어쩌면 이게 월희2 떡밥일지도..
4. 월희와의 연관성은 어느정도인가?
-팬 디스크라서 가볍게 즐길만 합니다. 다만 월희 사건과 직접적인 연결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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