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와 로니에 장면 정발과 웹연제 [네타有]
웹연재본과 정발본을 그대로 가져온거 (연구글에 쓰던건대 이거보고 낚시 당하지마세여;;)
웹연재본 | 정발본 |
그때, 창 건너편에서 순간 격하게 번개가 하늘을 가르고, 방안을 순간 밝게 비친다 직후 나타난 천둥소리, 하지만 유지오는 전혀 의식하지않는다. 그 순간 밝혀진 광경에 시야를 빼앗기고, 유지오는 사고를 완전히 정지했다. 침대위에, 불빛에 창백히 빛나는 두개의 모습이있었다. 유지오는 분노에 어깨가 덜덜하고 떨리며 오른손을 열심히 움직여 문을 완벽히 열고 그 틈의 빛을 침실로 이끌었다. 넓은 침대위에 덮혀진 흰 비단 시트에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않은 두 소녀의 모습이 있다. 흑발의 소녀는 엎드려서 완전히 얼굴을 묻고, 꿈쩍도 움직이려하징낳는다. 붉은머리의 소녀는 천장을 올려보고 팔다리를 펴놓고, 작은 알몸의 가슴을 상하로 움직이고있었다 |
유지오가 본 것은──덮개가 달린 커다란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두 소녀였다. 아니, 쓰러졌다고 해야 할까. 왜냐하면 둘 다 회색 초등연사의 제복 위에서 새빨간 실로 몇 겹이나 묶여졌기 때문이다. 농밀한 향 탓인지 빨강과 갈색의 눈동자는 멍하니 뜨인 채 움직이지 않고, 으식은 혼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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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옷이 이미 없는상태 정발본은 그냥 묶여져있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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