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모리랑 진모리랑 바통터치 할 것 같네요.
휘모리가 지금껏 보인 모습을 보면 그래도 한대위랑 유미라를 친구로 생각하는 듯 보였는데, 이번 배신은 너무 뜬금없네요.
생각해봤는데...오히려 킹을 속이기 위한 작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킹을 본 순간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방심시켜 지팡이를 빼앗기 위한 작전인거죠.
이유는...진모리가 도착했을 때, 똑같이 생긴 휘모리가 같은 공간에 있으면...구분해서 그리기 힘들것 같거든요.
그러므로 진모리가 돌아오기 전에 휘모리는 퇴장시켜야 되는데(이제는 분신조차 아닌지라 진모리가 돌아온다고 쏙 하고 본체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죽이기는 또 뭐하니 임펙트를 주기 위해,
휘모리 :(킹을 본 순간) 이건 못이기게네, 배신. -> 휘모리 : (킹의 지팡이를 뺏으며) 페이크다. -> 킹 : 알고 있었음, 죽어. 푹! -> 휘모리 :(죽기 전에) 문 열었음. -> 휘모루 주금!, 진모리 등장!
순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ㄴ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