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보니까 이안의 목표가 좀 허황된 수준이 아니었네
전에 파이나이트 볼때는 별 생각없이 봤는데
쭉 보고 다시 재탕해보니 이안의 타크사카 사냥계획이 얼마나 허황된 계획이었는지 새삼 느끼게됨ㅋㅋㅋㅋㅋㅋㅋ
생일속성 두 개가 무속성인 주제에 라크샤사를 잡겠다고 해도 기가 찬데 타크사카를 잡는다니...
심지어 하나 있는 속성마저도 상급수라랑 맞짱뜰 때는 도움 ㅈ도 안되는 바유속성...브하바티 바유로 띄워서 낙사시킬 것도 아니고
차라리 타고난 미모를 이용해 우파니->라크샤사->나스티카 순으로 타고 올라가서 수라들 사이에서 여왕벌이 된 다음에 초대왕 하나를 꼬셔서 '타크사카를 죽여줘 그럼 난 니거야!' 라고 속닥속닥 해서 타크사카를 죽인다
라는 계획이면 타고난 미모가 있으니만큼 성공률이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쯤은 있는 계획인데
마법을 배워서 타크사카랑 맞짱떠서 죽일 확률은 나유타분의 1도 안 될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크사카가 인간형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도 늙어 죽을때까지 마법공격 난사해도 못잡을듯
확실히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죄책감드니까 뭐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위하고 싶었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되네
아니면 정말 정신이 나갔던가(...)
이안이 마법 배워서 타크사카 때려잡을 확률이랑 곰팡이가 무공을 깨달아서 인간이랑 맞짱떠서 이길 확률 중에 뭐가 더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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