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타크사카도 브리트라족 패널티로 손해 많이 봤음
파이나이트에서 감정통제 이전 모습이 회상으로 간간히 나오는데
그거 보면 지금이랑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인간성 만빵인 나스티카였음
겁나 세게 배빵맞고도 참을 수 있고 '시끄럽게 우는 아이를 달랠 수 있는 인정과 참을성'이 있었음
성격 부드러워졌다는 간다르바가 그다지 아프지도 않을 인간한테 한번 밟혔다고 바로 냉동초월기 날리는 꼬락서니에 비하면
이 정도면 나스티카 인격 상위 1%라고 봐도 좋을 정도...
이안이랑 사귈 당시에는 감정이 오랫동안 없다가 생긴데다 머리에 든 게 이안밖에 없어서인지 그냥 푼수 ㅄ같은 느낌이지만
아마 감정통제 패널티를 받지 않고 수십억년을 보냈다면 좀 더 진중하고 현명한 느낌의 나스티카가 되지 않았을까
동족들을 다독이거나 설득하는 걸 보면 왕의 자질도 브리트라보다 훨씬 나은 편이었고
나이 먹고 사랑하면서 멘탈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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