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보고 있는 1분기 애니 중간 평가를 해보면
명작 : 나만이 없는 거리
매 화 꾸준한 몰입력을 선사하는 명작 타이틀에 걸맞는 작품.
개연성이 탄탄하여 의문점을 제시할 만한 설정 오류 또한 거의 없음.
사에카노부터는 비교적 실망스러웠는데 간만에 노이타미나 다운 작품이 나온 듯.
수작 : 아인
시선을 사로잡는 폭발력과 흡입력이 있는 설정이지만
분위기는 화를 거듭할수록 루즈함.
다크호스 작품 : 코노스바
평범한 일상 코믹물에 가깝지만 오타쿠들의 개그 포인트를 잘 캐치해낸 작품.
역시 스튜딘이라서 그런지 이런 쪽은 잘 뽑아내는 듯.
무난한 꿀잼 작품 : 하이큐, 암살교실
그냥 말이 필요없는 최상급의 원작들
기대이하 작품 : 무채한의 팬텀월드, 다가시카시
무채한의 팬텀월드는 매 화 꾸준하게 노잼 스토리를 거듭하고 있으며
다가시카시의 코믹 요소는 너무 수준낮음
두 작품 모두 여론성과 캐릭터가 아니었으면 지금만큼의 파급력은 불가능.
구제불능, 애니계의 치욕, 똥망작 : 소녀들은 황야를 향한다
스토리도 답이 없고 캐릭터나 관계도 산만함.
보다보면 끊임없이 나오는 의문성 짙은 설정들은 남아있는 집중력 마저 떨어뜨림
그냥 제작사에서 보지말라고 만들어 놓은 작품 같음.
전개는 3류 수준에, 개연성은 손톱때 만큼도 없고, 끊임없이 제기되는 부원들의 커리어 문제
원작인 미연시는 후반부에 포텐이 터진다는데 그건 알빠아니고 애니는 클레멘타인급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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