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게임 노 라이프 극장판 제로 후기 (스포 있습니다!!)
어제 오늘 연속으로 CGV에서 단독 상영하는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를 보고 왔는데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난건 처음이네요....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슈비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구멍이 없다는 둥 여러가지 섹드립을 하긴 했지만.....) 리쿠,슈비 덕분에 보는 내내 미소가 절로 나오고 극중에서 리쿠가 동료들에게 죽으라고 할 때부터 방에서 죄책감에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괴로워하는 장면에서 정말 찡했습니다...(훌쩍....)그리고 가장 슬폈던 장면은 자고있는 리쿠를 냅두고 슈비가 밖에서 기억은 안 나는데 무언가를 설치하고 떠나려는데 지브릴이 프리미엄 프리미엄 하면서 공격하면서 죽이려할 때는 정말이지 제가 극장판 보기전에는 가장 최애캐였는데 나올 때마다 좋게 말해서 밉상이었습니다(오늘부로 지브릴 말고 시로,슈비를 최애캐로!!!!!)아무튼 슈비가 죽으면서 끝까지 리쿠를 생각하면서 리쿠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면서 리쿠에게 작전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슈비....ㅠㅠ)
그 뒤에 리쿠가 혼자서 슈비덕분에 얻은
유일신이 될 수 있는 물건(죄송해요 명칭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난 뭘 본건지.....)을 손에 놓기 직전 그순간 몸이 분해되고 죽어가면서 절규하고
게임의 신(테토)에게 기도하고 소원을 비는데 여기서 정말 역대 최고로 울컥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테토의 존재를 느끼고 다음에도 게임을 하자 다음번엔 이길꺼다 하면서 소멸되고 이야기가 끝이나고 이즈나,테토로 시점으로 장면이 돌아오는데 그 뒤에 소라,시로,스테파니가 나오고(테토는 사라지고) 지브릴도 나오는데 이즈나가 전부 이 녀석 때문이잖아요 라고하면서 째려볼때 저를 포함해서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 전부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보는내내 소름이 돋을정도로 작화,스토리,성우,OST 전부 좋았습니다!!!! 그리고 엔딩크레딧은 없지만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주제곡은 끝까지 듣고 나오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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