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깔거면 보지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꺼져줬으면 싶네요.
드래곤볼 팬이라는 자각도 없는것같은 유아기적 헛소리밖에 할 줄 모르니...
아주 어릴때부터, 4살때부터 드래곤볼 비디오를 빌려봤고, 현재에 이를때까지 드래곤볼을 사랑해온 팬 입장에선
드래곤볼이 다시 시작된다는것에 크게 흥분했고, 기대했지만 이 현재의 슈퍼는
단순히 기대를 저버리는걸 떠나서 아예 드래곤볼이라는 만화 자체의 수 많은 설정들을 무시하고, 능욕하는게
'드래곤볼'이라는 이름만 따온 별개의 작품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기에 까는겁니다. 드래곤볼 슈퍼에 분노를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이와 동일한 심정인게 현재 상황이지요.
아주 옛날에 나와서, 현재 다시보면 옛날만큼의 감동과 전율을 느끼기엔 많이 모자라는 '드래곤볼GT'의 경우엔 나온지 오래되었고,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 때문에 설령 작품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추억보정이라는게 충분히 존재할 수 있지만
드래곤볼 슈퍼는 현재진행형 입니다. 추억보정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 나올때마다 개같은 설정붕괴에 어처구니없는 스토리 진행이라면 계속해서 까일 뿐입니다.
분명하게 바뀌었으면 싶네요. 슈퍼가 꼴보기 싫은게 아닙니다. '드래곤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드래곤볼의 후속작품으로써 나오고 있는 작품이기에
좀 더 양질의 애니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들이 거칠게 나오는겁니다.
오히려 제목에 언급했듯 재미없으면 보지마라, 깔거면 보지마라 등등의
1차원적이고 초등 저학년 수준의 헛소릴 지껄이며 쉴드치는 사람들이 드래곤볼의 팬이랍시고 설치는게
역겹네요 ^^ 그런 사람들이 제발 좀 꺼져 줬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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