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2부 프롤로그(칼데아 신 소장+a)
특이점의 소멸에 의해 인류를 위협하는 위기는 사라지고, 레이시프트 기술은 동결.
칼데아에 소환되었던 서번트들도 영령소환 시스템의 정지에 따라,
한 기, 또 한 기씩 퇴거하여, 사라져갔다.
남은 것은 소장대행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뿐.
크리스마스의 소동 뒤의 새벽, 남은 이도 거의 없는 칼데아에서
시간을 아쉬워 하듯, 홀로 관내를 돌아보는 마스터였으나...
일단 칼데아에 새로 부임하는 소장은 고르드르프 무지크.(아포의 고르드의 언급된 아들. 저래뵈도 나이 28세)
시계탑에서 칼데아를 입맛대로 갈라먹으려고 한 걸, 사재 대부분을 털어서 칼데아의 분할을 저지했다고.
그리고 익숙한 그 신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