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노 시키의 반전충동이 나나야 시키라뇨.
토오노 시키 = 나나야 시키입니다.월희의 주인공인 토오노 시키는 원래 나나야 가문의 나나야 시키입니다.
토오노 마키히사 (토오노 아키하의 아버지)가 나나야 가문을 멸족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나나야 시키죠.
마키히사가 재미삼아 양자로 삼아버리고 데러다 키웁니다.
사건은 갑자기 일어났지요.
토오노 시키(사계, 18대 로어)의 마가 폭주해서 난동을 부리던 중, 아키하를 지키려다 칼에 찔려 죽어버립니다.
아키하는 자신의 식신행사를 통해 나나야를 살리는 데 이 와중에 마침 마키히사에 의해 죽은 사계마저 살아납니다.
사계는 도망쳤구요.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마키히사는 나나야 시키를 토오노 시키로 기억 수정시켜버립니다.
그리고는 아리마가로 내쫓아버리죠.
토오노 시키가 나나야 시키입니다.
기억 수정의 과정에서 인격이 2개가 되버린 케이스죠.
나나야가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 쪽이 나나야 시키
기억 수정을 당해 토오노가문으로 알고 있는 쪽이 토오노 시키
반전충동이라는 건, 갑자기 살인귀가 되어버리는 걸 말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스위치 온오프를 시키는건데.
이게 인간 외를 보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작중에서 나오는 나나야 시키는
월희에서 마지막 코하쿠 루트에서 거의 드러나는 부분.
멜티블러드에서는 타타리에 의해 구현된 나나야 시키.
가월십야에서는 토오노 시키가 만들어낸 악몽 속에서의 나나야 시키.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부터는 시로렌이 소환했으나, 시로렌의 주인인 나나야 시키.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