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탈라 그리고..
왠지 모르게 가장 어울릴거 같은 커플
넘쳐나는 이타심, 희생정신과 솔선수범이 뼛속까지 새겨져있는 최강의 커플 아닐까 싶음.
사하는 이런 수라를 만났으면 어떤 느낌을 받았으려나.
가장 막장 커플은 사하파티
누구보다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고 금발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삼파티가 감정이 결여되어있다는 면을 볼때 어마어마한 파국을 맞이하겠지..
만약 사하가 로레인과 파혼하고 아직까지 살아남았다면..
그리고 유타가 카사크 찾으러 리즈를 버리고 화해도 안하고 혼자 떠났다면
순혈과의 결혼을 원하는 사하와 젊고 아름다운데다 장래가 유망한 리즈야말로 가장 어울리는 연인 아니었을까?
사하야말로 뒷배가 없는 리즈를 아버지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고.
리즈 입장에서도 외모, 능력, 인성 삼박자 다 갖춘 사하는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
무엇보다 둘은 같은 쿠베라...
그런데 이 커플은 사하가 리즈보다 머리 하나는 작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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