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왠지 이럴거 같음..
비숍파 사람들은 신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열쇠를 찾는 거잖아요.
그래서 신을 끌어내리기만 해서는 뒤끝이 남으니까,, 끌어내린 신을 담을 그릇으로 진태진을 고른거고,.
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신과 싸워도 지지않을만한 그릇이 필요하겠지요, 거기에다가 그릇을 세례를 해서 자기 파로 만들면 훨씬 수월할 거구요.
물론,, 신을 담기 위해서는 그릇이 다른 신을 가지면 안되니까, 차력을 가지지 않은 무투파로 한정될 겁니다..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점으로는 진태진이 끌어내린 신을 받아들인 경우,, 무투파일때도 지도를 바꿔버렸는데,, 아마도 운석이 떨어진 정도의 충격을 주겠죠?
즉 세계 멸망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겁니다.
그걸 막기 위해 진모리는 또 다른 그릇으로서 신을 진태진에서 끌어내 자기 몸에 일부 담음으로서 신을 봉인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요?
떡밥은 theSix인 나봉침마저도 선령환을 먹으면 자기 그릇을 넘는 힘을 받아들일지도 모르기에 폐관수련을 하면서 그릇을 키우려고 했는데,,
진모리는 선령환을 먹고도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그릇이 큼을 알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