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부 vs 키부가 오래된 떡밥이기는 한데. 그래도 나는 키부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음
(빨리 하기 위해 음슴체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아니 드래곤볼을 읽은 독자라면 생각해보는 VS 논쟁 중 하나가 슈퍼부우 vs 키드부우라고 자신있게 말하겠음.
실제로 이 둘은 초사이어인 2 오반과 퍼펙트 셀, 오지터 vs 베지트와 같이 단골수준으로 언급되던 주제니까.
내가 필력도 떨어지기는 하지만 일단 최대한 작성해보겠음.
결론만 미리 말하자면, 나는 키부에게 손을 들어주겠음.
이 언급?
이것만 가지고 슈부 > 키부를 주장하기에는 어려움. ㅇㅇ 진짜로, 레알로.
왜냐고?
바로 키부가 나오기 전에 남쪽 계왕신을 흡수한 부우가 깜짝 등장했기 때문임.
기가 증가하고 있다 = 슈부에서 남계왕신을 흡수한 부우가 되면서 증가했다.
이렇게 해석도 가능하다는 거지.
이렇게 해석 될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이 언급은
슈부에서 계왕신을 흡수한 부우가 되었다. 파워가 올랐네? 그 상태에서 또 변해서 키부가 됬다.
어, 아까 그 근육질 부우보다는 기가 작아지고 해볼만 해진 것 같아!
이렇게 됨.
그리고 저 대사도 오류가 있는게 오공은 몰라도 베지터가 저런 소리를 한다는 것 자체부터 신뢰성이 떨어짐.
잠깐 완전체 셀을 불러와볼까?
셀전때 베지터는 완전체의 셀을 앞두고도 체격이 작아졌네ㅋㅋㅋ 라면서 무시하는 모습을 보임.
그 결과는?
의심의 여지도 없이 털림 ㅇㅇ
참고로 키부도 계왕신 흡수부우에서 본인으로 돌아오면서 몸집이 작아진건 부정 못함.
아무튼. 당장 셀전때도 저런 평가를 내렸다가 털린 베지터가 샐은 따위 취급할 부우를 보고 저런 평가를 내린다?
신뢰성이 없음.
부우가 소리 좀 지르니까 깜놀하면서 뭐지 저거?하면서 멍때리는 상황이고..
그리고 싸우기 전에 둘다 이 평가를 내렸으면서
좀 싸워보니까 다시 평가를 이렇게 수정함.
오공도 이럴 줄은 몰랐다는 듯이
"좀 더 잘될 줄 알았는데 ㅠㅠ"
거리고 베지터는 "죽을 지경"이라고 하지.
다른 이야기로 좀 넘어가자면 당장 저 시점 오공지터보다 넘사로 강한 비루스조차도 노멀 오공을 보고
"프리저를 이길 것 같지 않는데?"
라는 소리나 하고 있음.
결과적으로 드볼측 애들은 대부분이 상대의 실력 평가를 잘 못한다는걸 알 수 있지. 우이스 같은 타입은 빼고.
그리고 이거.
タラに?らず?うことを決めた悟空。
포타라니 타요라즈 타타카우 코토오 키메타 고쿠우.
포타라에 의존하지 않고 싸우기로 결심한 오공.
パワ?アップしたブウを超サイヤ人3で迎え討つ!
파와-앗프시타 부우오 스-파-사이야진3데 무카에우츠!
파워 업한 부우를 슈퍼사이어인3로 맞서 싸운다!
번역하면 이럼 ㅇㅇㅇ
포타라의 의지하지 않는다 = 시점은 당연히 키드부우와 전투할 때라는 걸 유추가능.
근데 그러면서도 "파워업한 부우"라는 수식어를 달아줌.
결과적으로 오공이나 베지터가 한
"해볼 수 있겠네?"
이 소리는 오판중의 오판을 저지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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