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황신군과 상관책이야기도 좀 보고싶지 않나
자신이 멸문시킨 혈사문의 단 하나남은 소년을 제자로 들이는 파황신군
사형제들의 원수인 파황신군을 죽이려 했으나 점점 그를 존경하면서 그를 죽일수 없게된 상관책
용비라는 천재를 통해 상관책의 열등감이 표출되버리고
상관책과 현재양은 서로를 죽일수밖에 없게 되버린 상황
뇌신청룡검에 미친 상태에서도 스승을 죽이지 않으려 눈물을 흘리던 상관책과
죽여야하는걸 알면서도 차마 최대 공력을 쓸수 없었던 현재양
이 두사람의 애증관계를 보여주기엔 너무 짧았다고 생각해서 현재양이 혈사문을 멸문시키는 과정이라던지..
현재양의 제자로 들어가 현재양을 죽이려하지만 죽일수없는 장면을 좀 그려줬으면 싶었음 ㅋㅋㅋ
용비불패중간에 외전으로 짧게 해줬으면 딱인데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