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 티치 관련 떡밥 정리
티치와 록스에 관한 떡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록스는 40년전 거프-로저 동맹에 의해 괴멸당했습니다.
하지만 사상 최대의 적이 순순히 죽었을까요?
티치의 나이는 40살입니다.
그러면 이런 가설을 세워봅시다.
티치는 40년전 갓벨리에서 태어난 아기였다.
그리고 록스는 순순히 죽지않고
록스 본인이 수술수술열매의 능력자였건,
수술수술열매 능력을가진 동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인격을 티치에게 심어놓은것이죠.
고아로 등장한 티치는 갓벨리라는 고향을 잃었으니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집니다.
티치에게 록스의 인격, 자신의 인격 2개의 인격이 있다는 가설을 세운다면 떡밥들은 자연스럽게 회수가 됩니다.
저 자식들 = 2개의 자아
남보다 두배는 더 긴 인생 = 2개의 자아가 동시에 나이를 먹는다
잠을 자지 못하는 티치 = 하나의 자아가 잠에들면 또 다른 자아가 깬다.
여기서 재밌는게,
검은수염 해적단마크에 3개의 해골이라던지 케르베로스라던지 과거에 3개의 열매를 먹는다는 추측도 많았었지만,
지금 제가 쓴 가설에 의하면
능력자 = 몸 안에 악마가 한마리 도사리고 있는것
2개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는 이유는 2개의 악마가 싸우기 시작해 몸이 폭발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아가 2개인 티치는
각각의 자아가 지진지진열매의 악마와 어둠어둠열매의 악마를 따로따로 붙잡고있어
두 악마가 싸울일이 없다는것이죠.
시류의 대사를보면 검은수염 본인도 장담할수 없었지만 2개의 자아로 먹었을수 있다는 가설을 알려주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열매도감을 모두알고 몇십년이나 흰수염배에 있었고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고 이건 너무나도 완벽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매도감을 다 외우고 어둠어둠열매를 얻자마자 1억이상의 해적을잡아 칠무해에 가입하고
칠무해의 지위를 이용하여 임펠다운에 침입하여 동료를얻고
그 위험한일을 끝나고도 흰수염이 죽을게 뻔하긴 했지만,
해군본부에서 임펠다운으로 출발하기전에 라피트로 미리 동력실에 최면까지 걸어놔서
해군본부에 재등장해서 결국 지진지진열매를 얻습니다.
흰수염 해적단 아래에 있는 현상금 0베리짜리 해적이 힘을 숨기고 있었다고는 하나,
이건 너무나도 완벽하고 계획적인 움직임입니다.
그리고 과거 록스처럼 해적섬 벌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티치입니다.
그 동안 티치가 가지고 있었던 떡밥들을 정리해보았을때,
티치에게 록스의 자아를 이식했다라는 가설을 세운다면 모든것이 맞아떨어지기때문에
저는 티치는 록스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계획하고 과거에 세계를 지배했던 록스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티치가
나중에는
자신이 모든걸 알고있다는듯이 행동하다가
자신의 과신과 경솔에 의해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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