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일본만화는 얼마나 인기 있을까? - 1부
흔히 국내 만화커뮤니티에서는 일본만화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으며, 특히 북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일본만화가 정말로 북미에서 인기가 많은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http://www.comichron.com/monthlycomicssales.html
북미지역 만화책 판매량 통계 사이트입니다.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와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북미지역 단행본 판매량을 비교하겠습니다.
이 글에선 1위부터 100위까지 분석하며, 일본만화는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2011년 1월
2011년 1월에는 강철의 연금술사(15위), 총몽(30위), 간츠(31위), 에반게리온 학원타천록(52위), 이누야샤(54위), 클레이모어(55위), 데스노트 블랙 에디션(81위) 총 7개 단행본이 순위에 들어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인기를 꽤 많이 끈 작품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2월
2011년 2월에는 나루토(3위), 무한의 주인(13위), 오 나의 여신님(26위), 원피스(41위), 흑집사(52위), 바쿠만(54위), 소울이터(61위), 디 그레이 맨(69위),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70위), 바이오메가(93위), 포켓몬(97위),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100위) 총 12개 단행본이 순위에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나루토가 정말로 북미에서도 인기 있는 만화였다는 겁니다.
2011년 3월
2011년 3월에는 블리치(7위), 유희왕 GX(14위), 간츠(39위),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 육성 계획(53위), 신세기 에반게리온(69위), 에반게리온 학원타천록(74위), 포켓몬 어드벤처(75위) 총 7개 단행본이 순위에 들어있습니다. 역시 블리치도 이때는 북미에서도 인기가 많았네요.
그러면 현재 2016년에는 북미에서 일본만화가 얼마나 인기있을까요? 2부에서 이어집니다. (글 용량 압박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