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간] 3. 2000년대의 음악
1. 선정이유
이번에 어떤 주제를 선정할지 고민하다가 문득 올해가 2010년대의 반이 지났다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벌써 5년만 넘으면 2020년대가 되죠. 그리고 2020년이 되면 2000년대는 이제 20년이 지난 시대가 된다는 사실이 떠올랐죠. 근데 1990년대 같은 경우 추억을 나누는 경우가 많지만 (예를 들면 토토가와 그에 파생된 여러 공연 등) 2000년대는 추억을 나누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에 한번 2000년대 음악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2. 선곡
2-1. V.O.S '매일매일'
첫번째 선곡은 vos의 매일매일입니다. 이곡을 기점으로 vos가 알려지기 시작한 곡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서 선정한 곡입니다. 2007년도 곡입니다.
2-2. 원더걸스 'Tell Me'
이번 선곡은 원더걸스의 텔미입니다. 2007년도 곡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곡이죠. 1990년대에 ses와 핑클과 맞먹는 걸그룹이어서 선정하였습니다.
2-3. 동방신기 '주문'
세번째 선곡은 동방신기의 주문입니다. 1990년대에 HOT와 젝스키스가 있다면 2000년대에는 동방신기가 있었죠. 지금도 활동하지만 현재는 3명이 탈퇴하여 2인조라서 안타깝죠. 이 곡은 분열 이전의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곡이라서 선곡하였습니다.
2-4. 박효신 '눈의 꽃'
이번 선곡은 박효신의 눈의 꽃입니다. 이곡은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의 곡을 리메이크한 '미안하다 사랑하다'의 ost로 눈이 내리는 겨울에 참 어울리는 곡이고 박효신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라서 선곡하였습니다.
2-5. 김범수 '보고싶다'
이번 선곡은 김범수의 대표곡 보고싶다입니다. 보고싶다는 김범수의 3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2003년 대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 메인 테마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진 곡이었습니다. 2000년대 대표 비쥬얼? 가수라서 선정했습니다.
2-6. 버즈 '겁쟁이'
이번곡은 버즈의 대표곡 겁쟁이입니다. 1990년대 김경호, 박완규 등의 록발라드가 있다면 2000년대의 록발라드의 대표주자는 단연 버즈였습니다. 그 중 겁쟁이는 2집 타이틀곡으로 버즈를 대중들에게 알린 대표곡입니다.
2-7. sg워너비 '사랑해'
마지막 선곡은 2000년대 발라드 그룹의 대표주자인 sg워너비의 사랑해입니다. 이곡은 6집 타이틀곡으로 2009년에 발표된 2000년대에 마지막 sg워너비의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본래 추구했던 음악에 적합한 곡이라서 선정하였습니다.
선곡이 좋았는지 궁금하네요. 세번째 음악시간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많은 감상평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