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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경로를 걷다보면 “In Memory of the Heroic Women of the Civil War”이라고 적혀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전시에 부상을 입거나 병에 걸린 병사들을 보호하는 간호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새워진 건물입니다. 빨간 십자가 표시. (빨진흑진)
그리고 쭉 걷다가 2번 화살표 끝에 다다르면 Washington Monument가 있습니다. 이 탑은 미국 1대 대통령인 George Washington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쪽이 윗쪽보다 더 밝은데 탑 공사가 중단되었다 한참 후에 다시 재개되어서 그렇습니다. 재정난 + 미국 남북전쟁때문에 약 35년간 중단되었다가 1884년에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높이는 약 170미터나 되어서 꼭대기에 올라가면 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1910년 이후로 D.C.에서 모든 빌딩들 높이를 49미터로 제한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길수 있습니다.
이 탑의 서쪽방향에는 미국 16대 대통령인 링컨을 추모하기 위한 Lincoln Memorial이 있습니다.
3번 화살표를 쭉 걷다가 빨간 숫자 7번에 다다르면 2차세계대전 기념비가 있습니다.
다가가서 보시면
이런게 좌우대칭으로 하나씩 있습니다. 양 옆으로 있는 기둥들은 총 56개인데 이건 미국 48개주 (2차세계대전 당시 알래스카+하와이는 미국 주가 아님), D.C. (연방구), 알래스카+하와이, Virgin Islands,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괌+미국령 사모아 이렇게 참전한 56지역들을 기념합니다.
여기서 다시 3번화살표를 따라서 계속 걷다보면 링컨 기념관이 있는데 그 사이에 조그마한 호수(?)가 있습니다. 오리(맞나?)가 있길래 찍었는데 딱 3마리. 제 닉넴을 알고 반겨주네요. ㅎㅎ
다시 걷다보니 이번엔 티비 프로그램에서 촬영을 왔네요. 하지만 누군지 몰라서 사진만 찍고 스킵.
이 사진 오른쪽 위에 보이는게 링컨 기념관입니다. 계단들을 쭉 오르고 안에 들어가면 바로 그 유명한 링컨상이 있습니다. 포스 ㄷㄷ
무엇이 링컨을 1세기 동안이나 (링컨 기념관 1914-1922 8년간 공사) 앉아있게 했나 봤더니
링컨이 보는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에 아저씨 때문에 사진엔 안보이지만 호수(?)와 그 끝에 워싱턴 기념탑이 이루는 조합은 환상적입니다.
다음으로 4번 화살표 중간에 있는 11번 빨간 숫자에 갔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가봐야할 곳, 한국전쟁기념관입니다. 사실 야외에 있는 조그마한 곳이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죠. ㅎㅎ
그리고 운 좋게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뵜습니다.
빨간색 차(?)에 앉아계신 분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신 Bernie Leiter씨입니다. 전쟁으로 인해서 양쪽 다리를 모두 잃으시고 의족을 끼고 계십니다.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아무래도 전쟁때문인지 북한을 엄청 싫어하시더라고요. 왠만한 한국인보다 더. 어쨌든 본국도 아닌 다른 나라를 위해 용감히 싸워주신 Bernie씨 감사합니다!
D.C.의 명물(?)2층관광버스.
4번 화살표 끝에는 마틴 루터 킹 기념관이 있습니다.
양옆으로 명대사가 총 13개 있는데 이건 앞으로 제가 글 쓸때마다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 동선 낭비가 좀 있었기 때문에 5~8번은 무시해주세요.
고위관리 차
고위관리 차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행정부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행정부가 여기에 있기 때문인지 PNC Bank + Bank of America본부도 바로 옆에 있네요.
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D.C.하면 이거, 이거 하면 D.C.. 그리고 D.C.의 존재이유라고도 할수 있는거죠. 네, 그렇습니다, 바로
백악관(The White House)입니다. 백악관이라 그런지 근처에 방문객+경찰들이 상당히 많았고 시위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백악관을 보니까 3시간동안 힘들었던게 다 날아가네요 ㅎㅎ
미국에서의 장점:
1. 동인지 사이트 안막힘 ㅎㅎㅎ
2. 사람들 ㅈㄴ 착함
미국에서의 단점:
1. 역시 말이 힘듬
2. 물가 ㄷㄷ
P.S. 샤나 1번퀼 메인 다세요 그럼 미국 올수있음
마지막으로 오늘의 명언:
"We shall overcome because the arc of the moral universe is long, but it bends toward justice." - Martin Luther King Jr,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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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음식은 핫도그 햄버거 등등 한국에서도 먹기 쉬운것만 있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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