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벌벌 떠는거냐, 안심해. 넌 전부 나다. 전부 내 안에 있던 거다. 그 거무칙칙한 질투도, 결코 사람으로는 될 수 없다는 절망도! 버림받은 슬픔도! 누군가를 상처 입힌 후회도! 억지도, 시의심도, 증오도, 포기도, 교활도, 방념도! 무엇 하나 밖으로 내보내지 않아! 그건 전부 내 것이다! 전부 내가 가지고 가겠어! 난 불사신 반요다.. / 경계의 저편 12화 中 '칸바라 아키히토'의 대사
GTO 19화 거의 마지막 부분 (애니랑 만화책이랑 대사가 좀 다른데 그냥 정발본 기준으로 적겠습니다.)
"네 비밀이란 거, 나도 들었어. 전에 만난 여선생한테서.
하긴 중3짜리 꼬마가 그런 엄청난 사실을 알았으니 힘들겠지─
게다가 담임이 그걸 퍼뜨렸으니 남을 못믿는 것도.
그래도─좁아 터졌어.
저녀석들을 좀 보라구. 다들 너처럼 여러가지를 짊어지고 있는데도 즐거워 보이지?
이놈들은 모두 알고 있는 거야. 옛날 일을 갖고 끙끙 앓으며…, 현재를 즐기지 못하면 손해라는 걸.
그러니까 너도 즐겁게 살아보라구. 골치 아픈 얼굴 그만하고, 간단하게 말야.
화알짝─ 웃으며 살자구! 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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