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급식서 철사·식칼·개구리까지…해당업체는 계속 납품
군대에 납품되는 식품에서 철사, 곤충, 식칼까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식품을 납품했던 업체는 계속 군 납품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해마다 군납 식품에서 수십 건의 이물질 발견 사례가 보고됐지만, 시정조치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군납 식품에서 발견된 이물질 중 머리카락, 비닐, 플라스틱 조각 등이 가장 많았고 일부에서는 철사, 곤충, 개구리, 심지어 대장균군과 식칼까지 발견됐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