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써라, 박살난다”...화천대유 세워진 날 녹취록 공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설립되던 날,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사퇴 압력을 받았다는 내용의 녹음 파일이 지난 24일 공개됐다. 황 전 사장은 임기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지난 2015년 돌연 사퇴했다.
이날 채널A가 공개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었던 유한기씨는 지난 2015년 2월 6일 오후 3시 30분께 황 전 사장의 집무실을 찾아 사직서를 요구했다.
진짜 티비서 드라마로만보던 조폭마냥...